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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야기

인테리어의 일부가 된 간판디자인2

 

 

안녕하세요 스마트엠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간판디자인을 좀 더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예쁜 간판들이 많아서 추리기도 힘드네요..

 

자 그럼 바로 봐보실게요~

 

 

 

 

 

사인프론티어

 

 

홍대에 있는 까페입니다.

여러가지 스타일이 공존하는 젊음의 거리인 만큼

까페들도 분위기가 각양각색인거 같습니다.

이곳은 복고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그문화 다방이라는 가게 명칭뿐만아니라

앞에 세워진 스쿠터나 저 초록 빗자루,

가게안의 커텐, 유리창에 막 쓴 듯한 팥빙수 있음 이라는 글이

70~80년대를 보는듯 하네요.

간판이 명조체로 되어있는데

왜 복고느낌을 줄때는 명조체를 많이 쓰는걸까요?

그 시절 명조체가 좀 고급스럽게 느껴져서일까요?

 

 

 

 

 

 사인프론티어

 

 

전주 남부시장내에 위치한 상점들의 간판입니다.

한장소에 있어서 간판모양을 하나로 통일했는데요,

반? 실내에 있어서 크기를 작게 한것 같아요.

간판의 이음새가 독특한 모양인게

꼭 청사초롱 같기도 하고...

디자인들도 각각 개성만점이네요.

시장 특유의 정감있는 모습입니다.

 

 

 

 

사인프론티어

 

 

전주에 있는 소품가게인데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주라 그런지

서울만큼이나 예쁜 간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소품을 파는 가게답게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간판외에 가게 마스코트들로 장식해서

멀리서 저것만 보고도 가게를 찾을수 있을듯하네요.

꼭 가게명칭을 달아놔야 간판인것은 아니니까요~

 

 

 

 

 

 

사인프론티어

 

 

화성행궁내에 위치한 생태교통마을 거리의 간판들입니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거리라 역시 통일성있는 모습이네요.

벽돌배경에 비해 간판들이 전체적으로 좀 작은듯하네요.

 

 

 

 

 

사인프론티어

 

 

거제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음.. 전체적인 느낌을 보니 토속적인 음식을 팔 것 같습니다.

간판에 장작들이 박힌것을 보아 장작구이류를 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뭐랄까.. 간판이 불안한 느낌입니다.

뒤에 장작들이 가로로 쭉 늘어져 있는데,

해야 달아 라는 서체가 얇고 세로로 길쭉한 느낌이라

먼가 좀 불안한 느낌이네요.

 

 

 

 

 

사인프론티어

 

 

북촌에 위치한 금속공예공방입니다.

금속공예공방이라 간판도 쇠로된 형태네요.

저것도 저기서 만든걸까요?

음.. 그런데 밤에는 어떻게 간판의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조명과 일체형이 아닌 간판의 경우는

조명을 따로 달아 간판을 비춰주는데요.

이거는 근처에 조명이 없어서

밤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사인프론티어

 

 

홍대에 있는 가방 상점인데요,

상호명 대신 가방모양이 달려 있는데 앙증맞습니다.

왼쪽에 선이 있는걸로 보아

밤에 불도 들어오는것 같네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꼭 상호명과 뭘 파는지에 대해

글로 적지 않아도 간판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겠죠?

 

 

 

 

 

 

어떠신가요?

 

이번 포스팅에 소개해드린 간판들도

 

예쁘고 특이한 것들이 많죠?

 

저 이거 한번도 포스팅한다고 하면 너무 양심없는 건가요?

 

사진을 추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다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어서 쓰는건 너무 지루하니까

 

나중에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상 스마트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