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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야기

아디다스 vs 나이키

 

 

 

 

안녕하세요 스마트엠입니다.

 

오늘은 맥도날드에 이어 참 잘~한다고 생각 되어지는

 

2종류의 광고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스포츠 브랜드의 양대산맥(?)인

 

아디다스와 나이키 입니다.

 

동종업계인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광고가

 

어떤점이 비슷하고 또 어떤점이 다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디다스 버스 쉘터입니다.

 

뭔가 많은 버튼들이 눈에 띄네요.

 

자세히 보면 핀볼 게임 모양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레버를 손으로 누르면 게임이 시작되고

 

완료되면 왼쪽 부분의 구멍에서 작은 종이가 인쇄되 나옵니다.

 

종이의 내용은 더블포인트 이벤트 진행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을

 

이 광고로 인해 재밌게 기다릴수 있겠네요.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과 두개의 컬러 조합으로

 

기발한 광고가 탄생했습니다.

 

선의 위치와 모양을 간단하게 바꿔가며

 

육상, 농구, 역도, 수영 각 종목의 특성을 표현하고,

 

  미니멀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내용을 보아 올림픽 시즌에 진행했던 광고인것 같습니다.

 

 

 

 

 

 

 

 

 

 

독일의 전설적인 골키퍼 올리버 칸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빌보드 광고입니다.

 

월드컵 시즌때 공항에 설치했다고 하네요.

 

 

 

 

 

 

 

 

 

 

에스컬레이터 앞에 붙은 의문의 띠.

 

보통 저런 띠가 붙어있으면 고장 혹은 점검중, 둘중의 하나가 떠오르지 않나요?

 

그런데 띠에 찍힌 나이키 마크~

 

아마도 건강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대신 걸어올라가라는 의미겠죠?

 

스포츠 브랜드 다운 발상입니다.

 

 

 

 

 

 

 

 

 

앞쪽 건물을 먼저 보고 의문이 들 찰나

 

뒤쪽 건물을 보고 어떤 광고인지 느낌이 바로 오시나요?

 

나이키와 함께라면 벽을 뚫을 정도로 힘이 넘치는 달리기를 할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앞쪽도 뒤쪽과 마찬가지로

 

대형 포스터를 부착해 놓은것 같은데요~

 

벽과 동일한 패턴으로 되어있어 티가 잘안나는것 같습니다.

 

 

 

 

 

 

 

 

 

 

 

 

각양각색의 표정에 따라 자유자재로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신발들.

 

일본에서 진행된 나이키 광고입니다.

 

실제로 사이트에 접속해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면

 

그 모양에 따라 운동화의 모습이 변하도록 했다는데요,

 

보는이들로 하여금 재미도 주고,

 

광고하는 운동화의 장점도 어필하고,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대한 축구공이 건물에 박혀 있습니다.

 

언뜻 보면 재난영화의 한장면 같지만

 

2006년 월드컵때 설치한 옥외조형물입니다.

 

이런 옥외조형물들은 대부분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눈길을 끌기 쉽고,

 

장기간 진행하게 되면 상징성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 스포츠 브랜드간의 광고마케팅,

 

어떠신가요?

 

비슷한 느낌이 드는듯한데요~

 

개인적으론 나이키쪽이 발상에 있어서 좀더 획기적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디다스가 독보적이던 시장에서

 

나이키가 이만큼 성장할수 있었던 것도

 

마케팅을 잘해서 라는 얘기가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군요.

 

이상 스마트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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