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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야기

이케아의 감각적이고 전략적인 브랜드 노출

 

안녕하세요 스마트엠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데로 이케아의 옥외광고에 대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케아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지면광고 뿐만아니라

 

지하철, 버스와 같이 장소불문!

 

야립이나 조형물 같이 매체 불문!

 

거기에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이케아 가구는 못사도 광고는 본다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감각적이고 전략적인 광고들이 많습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출처_  블로그 GUDAMO Studio

 

 

이케아의 옥외광고를 검색했을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광고가 아닐까 싶네요.

 

이 광고를 보며 저 예쁜 이케아 가구를 누가 들고 가지는 않을까..

 

제가 다 조바심이 났는데요,

 

매번 진행하는 광고는 아니고 캠페인으로 잠깐동안 진행했던 광고라고 하네요.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는 잠시동안, 이케아 가구를 체험하면서

 

"우리 가구라면 어떤 곳도 가정이 된다" 라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느껴 볼 수 있겠네요.

 

다음은 야립광고 입니다.

 

 

                                                                                       출처_  nigasa.tistory.com

 

 

마치 지붕이 없는 가정집 같네요.

 

아마 저기에 사용된 가구, 소픔, 패브릭 제품 모두가 이케아의 제품이겠죠?

 

주로 고속도로에서 볼 수 있는 야립광고는

 

광고의 게시 범위가 다른 매체들의 비해 크기때문에 주목도가 높고

 

그만큼 광고 효과도 좋습니다.

 

국내의 야립광고들도 점차 일반적인 평면광고에서 벗어나는 추세인데요,

 

몇가지 사진 보여드릴게요.

 

 

                                                                           출처_  SP투데이

 

 

네모 반듯한 범위안에 텍스트만 나열되있던 심심한 광고에서 벗어나니

 

보기에도 좋을 뿐만아니라 기억에도 오래 남아

 

실제 매출로도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다시 이케아 광고로 돌아오겠습니다.

 

 

 

 

 

                                               출처_ nigasa.tistory.com

 

 

가구 뿐만아니라 패브릭제품과 주방용품들도 활용한

 

이케아만의 체험 광고입니다.

 

일종의 찾아가는 서비스 같네요.

 

계속 이케아의 광고를 보니 점점 더 누가 훔쳐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같은 광고주는 절대 저런 광고 못하겠네요..

 

사실 저도 이케아라는 가구를 이런 독특한 광고들을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요,

 

이런 틀을 깨는 참신하고 전략적인 광고마케팅이

 

지금의 이케아를 만드는데 한 몫 톡톡히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네요.

 

요즘 TV 광고를 봐도 제품에 대한 설명이나 홍보보다도

 

더 기억에 남는 광고를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는 느낌입니다.

 

(뭐, 결국은 그게 다시 제품을 홍보하고 결국엔 매출로 이어지겠지만요..)

 

제말은 음.. 그러니까 광고란게 더이상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아니라는 겁니다.

 

광고 그 자체로도 문화가 되고 이슈가 되는

 

사회, 문화의 한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에 가장 피튀기는 분야는 통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이제는 '좋은 제품을 팔아야 한다'가 아니라

 

'좋은 제품을 잘 팔아야 한다'를 마음속에 새기고 광고를 해야 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스마트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