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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야기

독일의 편집디자인 회사 Neue Gestaltung의 '상표에대한 권리' 북디자인

 

 

 

 

독일의 편집디자인 회사 Neue Gestaltung의 '상표에대한 권리' 북디자인

 

 

편집디자인은 주어진 내용을 가지고 독자들이 보기 쉽고 아름답게 가공하는 일을 말합니다.

물론 저 한마디로 편집디자인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쉽게 말하자면 그런거라는 거죠^^

 

복잡한 정보를 보는이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냥 그림은 여기 넣고 글씨는 여기 넣으면 되겠네! 할 수도 있지만~

 

복잡한 정보를 보기 쉽게 가공해야하며 게다가 일관성도 있어야하고 가독성도있어야하죠.

또, 편안하고 예뻐보인다면 그거슨 잘된 디자인!!

 

우리가 책을 읽을때는 내용을 먼저보지 레이아웃을 먼저 보지는 않지요?

물론 편집디자인이 직업이라면 보기싫어도 보이겠지만 일반 사람들은 레이아웃까지 신경써가면서 보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건 알죠. 이 책은 글자들이 너무 붙어있어서 읽기가 좀 불편하네~

이 책은 여백이 넓어서 읽기가 수월하네~ 정도는 모두들 체감 할 수 있어요.

 

북디자인을 할 때 보이지 않는 네거티브 스페이스(여백) 까지 모두 신경써서 디자인 한다는 점.

행간이나 자간의 아주 미세한 사이즈 조절만으로

한페이지 전체의 이미지가 달라지니 신경쓸 것도 많지만 매력도 정말 많은 작업이죠^^

 

 

 

 

 

 

 

 

 

아래 이미지들은 독일의 편집디자인 회사에서 제작한 '상표에대한권리(The Right to Brand)' 북디자인입니다.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절제된 컬러로 일관성을 유지하되

사진과 그림의 적절한 위치 조절로 강약이 있어 재미도 느껴지는 디자인이에요

전체적으로 상, 하의 여백보다 좌, 우의 여백이 더 넓은 특징이 있네요^^

 

 

이 책, 구매도 가능합니다!

http://trax.com.my

여기로 들어가보세요^^

 

 

 

 

 

 

 

 

 

 

Neue Gestaltung, Berlin

http://neuegestaltung.de/

 

 

 

 

 

 

디자이너

Wolfram Kornemann, Nina Odzinieks,
Anna Bühler, Pit Stenkhoff

 

 

 

클라이언트

Trax Associates

 

 

 

출처

www.behanc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