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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야기

유행어가된 광고카피들

 

 

안녕하세요 스마트엠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재미있는 광고 카피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재미있는 카피들이 있을까요?

 

기억 나시는게 있으신가요?

 

음.. 저는 올레~~! 와 단언컨대가 생각나네요. 

 

단언컨대 같은 경우는 또 다른 패러디 광고를 탄생시킬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것 같네요.

 

자 그럼 지금까지 어떤 광고 카피들이 유행을 했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_  news.donga.com

 

 

개고생이라는 말이 방송에서 쓸수있는 말인가요?

상당히 자극적인 문구로 눈길을 끌었던 이광고는

올레 쿡 티비 광고입니다.

지나간 방송들을 다시볼수 있는 서비스들이 나오기 시작했을때

만들어진 광고 인데,

분명 다른 통신사들도 같은 서비스와 광고도 했던거 같은데

문구때문인지 이 광고만 유독 기억에 남네요.

 

 

 

 

 

blog.daum.net/mocie/15609816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에이스 침대의 카피는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잠만 잘자도 건강하게 살수있다는 이론이 있듯이

침대는 더이상 디자인이나 튼튼함만으로 고르는 제품이 아니죠.

 

 

 

 

 

blog.nongshim.com/168

 

 

 

동종업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비결은

바로 이 카피때문일까요?

이름 자체에도 매울신을 써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거기에 '사나이 울리는' 이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더 얼큰하고 화끈한 맛이 생각나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시기에 가장 인기있는

남자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하는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같네요.

 

 

 

 

 

 

lovespace99.tistory.com/200

 

 

 

위에서도 언급했던 단언컨대 CF입니다.

처음 이 선전을 보고 단언컨대라는 카피가 유행할줄 알았어요~

얼마안되서 바로 왕뚜껑 CF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패러디 광고 뿐만아니라

길거리에 보이는 현수막이나 전단같은 광고물들에도

단언컨대가 보일 정도였으니...

이걸 만든 카피라이터 돈좀 벌었을거 같습니다..

 

 

 

 

 

news.donga.com

 

 

박카스 광고입니다.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다는 카피인데

영상 버전은 꽤 여러개로 만들어졌던것 같습니다.

지금 사진은 군인의 모습인데

군인에게도 예쁜 여자보다는

박카스가 진짜 피로회복제라는 내용인것 같네요.

 

 

 

 

 

privatejun.blogspot.kr

 

 

 

개인적으로 이광고 참 좋아하는데요...

훈훈한 광고 모델때문이...아니라...

'사람이 미래다' 라는 카피가 좋은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영상도 따뜻한 분위기여서

뭔가 두산이라는 기업은 인간적일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blog.naver.com/xmas6080/100113107847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이것도 약간씩 다르게하여 카피가 여러개 있었던거 같은데요.

보통 통신광고 같은 경우는 속도감이나 부가서비스같은 것들에 주력해서

광고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거는 그런 부분에서 볼때 발상의 전환이네요.

 

 

 

 

 

womennews.co.kr

 

 

카피없이 사진만 보셔도 무슨 광고인지 다들 아시죠?

롯데리아 게살버거? 인가요?

니들이 게맛을 아냐는 신구 할아버지의 외침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news.zum.com/articles

 

 

이광고가 공영방송 광고로 나왔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케이블 광고로 많이 봤는데요~

저분이 사장님 같은데, 산수유가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설명한 방법이 없다면서...ㅎㅎ

굉장이 안타까워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라는 말을 서너번씩 계속 반복해서

여자인 저도 저게 그렇게 좋은가? 라는 의문이 다 생길정도 였습니다.

 

 

 

 

 

 

blog.naver.com/moondy0801/10140184479

 

 

 

 

이 광고는 '어디까지 가봤니?' 라는게 메인 카피입니다.

미국뿐만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을 바꿔가면서

예쁜 영상과 함께 나왔는데요,

미국의 주요 도시들 뿐만아니라 미국 전체의 노선을 다 갈수있다는

얘기를 간접적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이 밖에도 여자라서 행복해요, 산소같은 여자, 국물이 끝내줘요 등등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

 

광고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광고도 다른 문화산업들과 마찬가지로

 

점점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광고들이 생겨나는 느낌이 드는데요.

 

10초 남짓한 상업물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수있는

 

좋은 광고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스마트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