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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야기

메세지를 담는 공익광고 디자인

 

 

 

안녕하세요 스마트엠입니다.

 

오늘은 공익광고 디자인을 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공익광고는 공모전을 통해 출품되는 것들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상업홍보물들과는 다르게 간결한 느낌의 작업물들이 많지만

 

임팩트는 굉장히 강한것이 공익광고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하고자 하는바를 확실하게 각인시켜야 하는게

 

공익광고의 포인트이기 때문이겠죠?

 

그럼 사진들 봐볼게요.

 

 

 

 

 

 출처_  wikitree

 

 

 

태국에서 진행된 졸음운전 예방 공익광고입니다.

졸음으로 인해 눈이 감기게 되면

차가 사람을 치는 모양으로 바뀔것이 예상되죠?

 

 

 

출처_  blog.naver.com/112119abc/90131043167

 

 

 

음식물쓰레기를 줄이자는 공익광고입니다.

한 해에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도 어마어마하지만

그것들을 처리할때 발생되는 공해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진부한 얘기같지만..

하루에 한끼도 먹지못해 굶어죽어가는 아이들도 있다죠..

음식 남기지 맙시다..

 

 

 

 

 출처_ blog.naver.com/112119abc/90131043167

 

 

 

흡사 교통사고의 현장같기도 하네요.

자리가 없어서 혹은 좀더 편하기 위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한다면

정말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더큰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마트나 공영주차장에 갔을때 항상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이 만원이더니

결국 이런 공익광고가 나오는군요.

 

 

 

출처_ blog.naver.com/112119abc/90131043167

 

 

 

무엇으로 보이십니까?

저는 알파벳 E로 보입니다..

바로 이런 사고방식들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광고같습니다.

저건 E가 아니라 한글 자음 ㅌ 입니다.

외래어보단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은것 같은데,

옆에 설명을 읽지 않고는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아쉽습니다.

 

 

 

 

출처_ blog.naver.com/112119abc/90131043167

 

 

 

주차공간이 모자라 한자리를 두고 싸우는 사람들을 보신적 있나요?

기름 한방울 나오지않는 우리나라에서 운전자들이

한해에 얼마나 많은 자동차 유지비를 지출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키를 뽑으면 절약을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환경도 보호할수 있습니다.

 

 

 

출처_ blog.naver.com/112119abc/90131043167

 

 

 

제가 초등학교때 화성에 물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그 뒤로는 별다른 진척이 없는것 같습니다.

광고 카피대로 이민갈 행성은 없습니다.

우리가 살수있는 유일한 지구 아끼고 사랑합시다.

 

 

 

 

출처_ blog.naver.com/112119abc/90131043167

 

 

 

어느 기업이건 노사간에 분쟁이 없는 회사는 없을듯 합니다.

서로 당기면 열리지 않는다는 문구처럼

한발 물러나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출처_  blog.naver.com/112119abc/90131043167

 

 

 

'입으로 방아쇠를 당기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담배끝에 총알이 달린 사진이 있습니다.

누구를 향해 겨냥하는 걸까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미치는 피해에 대해 설명하려고 제작한 광고입니다.

간접흡연이 더 몸에 해롭다고 하죠?

 

 

 

 

 

 

 

어떠신가요?

 

별다른 표현없이 광고 카피 하나와 상징적 오브젝트 몇개로

 

충분히 전하고자 하는바를 강하게 어필하는 공익광고.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런 공모전에 한번 출품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쓰면서 광고 카피에 흥미가 좀 생기는데요..

 

그래서 다음번 포스팅엔 기발하고 재밌는 광고 카피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상 스마트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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